Chapter 7. America’s Health Crisis and the Easterlin Paradox
미국의 건강위기(비만, 물질주의, 약물 남용, 우울증)와 이스털린 역설
그림 7.4
그림 7.4는 1910년부터 2005년까지의 미국의 커피, 차, 탄산음료의 소비량을 보여준다. 특히 1977년에서 2012년 사이에 스낵식품이 급증하였으며, 그에 따라 탄산음료 섭취도 매우 증가하였다. 한편, 커피소비도 탄산소비에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는데, 1975년 이후로 1인당 커피 소비량은 더 줄어들고, 그 대신 1인당 탄산 소비량이 매우 증가하였다.
그림 7.5
미국의 CDC에 따르면, 미국에서 2016년 약물과다 복용으로 인한 사망자는 63,00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망률은 1999년에는 10만명당 6.1명에서, 2016년에는 10만명당 19.8명으로 매우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성에 비해 남성이 훨씬 더 높은 약물과다복용으로 인한 사망률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림 7.6
미국의 약물 과다복용으로 인한 사망률을 2000년부터 2015년까지 살펴보면, 많은 사회경제적 요인과 물질들이 이 사망에 연루되어 있으나, 주로 아편이 주요한 요인이다. 새로운 아편이 1990년대에 도입되면서, 그리고 헤로인의 사용이 증가되면서 사망이 증가하였다.
WHR_세계행복보고서 2018 – Chapter7(3)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