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동생이 생긴 너에게
글: 카사이 신페이
그림: 이세 히데코
역자: 황진희
출판사: 천개의바람 2018.01.31.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3241344
『동생이 생긴 너에게』의 주인공은 준이다. 준이는 곧 형이 된다. 엄마의 배 안에는 준이의 동생이 있다. 이 그림책에서는 엄마를 동생에게 양보해야 하는 첫째 준이의 혼란과 불안함, 성장을 담고 있다. 첫째는 둘째 아이가 태어났을 때 큰 소외감을 느낀다고 한다. 소외감은 첫째가 성장하면서 느껴야 하는 관문일지 모른다. 하지만 결국 이런 불안을 해소해주는 건 가족의 사랑이다. 이 그림책은 나와 다른 사람의 감정을 이해하고, 가족을 소중히 여길 수 있게 도와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