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를 들고 철길 위를 걸어가는 사람이 있다. 철길 너머에 무엇이 있을지 없지만 멀리서 비춰지는 빛을 향해 걸음 걸음 옮겨간다. 그곳에는 내가 상상하는 희망이 있을 수도, 그와 반대되는 절망이 있을 수도 있다. 하지만 어떤 결과를 맞든 빛을 향해 옮긴 발걸음은 유의미하다. 목표를 향해 내딛는 걸음들은 우리를 행복하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