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 6. Happiness in Latin America Has Social Foundations
남미지역 행복의 사회적 기반
그림 6.9
그림 6.9는 지역별 사회 문제의 상황을 보여주기에 충분한, 부패 수치, 희생자 수치, 및 경제적 어려움에 대한 수치를 보여주고 있다. 라틴아메리카에는 지방정부 및 국가 정부에서 어느 정도의 부패가 있을 것이라는 믿음이 널리 퍼져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멕시코에서는 국가 차원의 부패 수치가 82%로 매우 높았으며, 칠레와 우루과이는 상대적으로 낮은 수치를 보였다. 뿐만 아니라, 어느 정도의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사는 것 또한 대부분의 라틴 아메리카에서는 흔한 일이다. 경제적 어려움은 과테말라, 온두라스, 니카라과, 도미니카공화국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라틴아메리카에서 많은 사람들이 지난 1년 동안 범죄의 희생자가 되었다고 보고한다. 특히 멕시코는 20퍼센트 수준에 도달했다. 에콰도르, 페루, 베네수엘라, 브라질은 15퍼센트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림 6.10
그림 6.10에서는 라틴 아메리카의 성인들은 서유럽의 성인들보다 부모와 함께 사는 경향이 더 높음을 보여주고 있다. 라틴아메리카 국가들의 단순 국가 평균의 33%가 부모와 함께 사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약 3분의 1인 것이다. 한편 서유럽국가의 경우 12%에 불과하며, 앵글로색슨 국가의 경우 9%에 불과하다. 자녀들이 가정에 계속 머무른다는 것은 일반적으로 친밀하고 도움이 되는 대인 관계가 풍부함을 의미한다. 이러한 관계가 만족스러울 경우, 이는 그들의 높은 삶의 만족도와 긍정적 정서에 기여할 수 있다. 그러나 친밀한 관계가 불만족스러울 경우, 그들은 강한 부적 정서를 경험할 수도 있다.
WHR_세계행복보고서 2018 – Chapter6(4)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