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 7. America’s Health Crisis and the Easterlin Paradox
미국의 건강위기(비만, 물질주의, 약물 남용, 우울증)와 이스털린 역설
그림 7.1
미국의 경우, 1972년 이후로 현재까지 1인당 GDP(파란색 선)는 두 배가 넘었으나, 행복(주관적인 행복, 주황색 선)은 변화가 없거나, 아니면 오히려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스털린의 역설로 많은 설명이 되었으나,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미국의 사회적 자본의 감소라고 할 수 있다. Restoring America’s Happiness 기사에서는, 미국의 주관적 행복이 비만, 물질주의, 약물 남용(opioid 전염병), 우울증에 의해 매우 감소하고 있다는 보완적인 설명을 제공하고 있다.
그림 7.2
비만은 이제 전세계적인 이슈이나, 특히 미국은 다른 국가들과 비교해보았을 때 비만이 매우 극심하다. 그림 7.2를 살펴보면, 미국의 성인 비만율은 38.2%로, OECD 국가들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위는 멕시코로 32.4%였다.
그림 7.3
1960년부터 2015년까지 미국의 성인 비만율을 살펴본 결과, 계속해서 상승하는 경향을 보였다. 특히 그림에 따르면 1960대년과 1970년대에는 약간씩 상승하다가, 1980년대에 급격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WHR_세계행복보고서 2018 – Chapter7(1)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