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에서 행복한 사람들이 직업적으로 어떠한 성과를 나타내는지 검토했다. 행복을 주관적 안녕감으로 정의하고 두 개의 종단 자료를 분석한 결과, 행복한 사람들은 불행한 사람들보다 작업수행의 주관적, 객관적, 사회적 지표들에서 더 우수한 수행을 보였다. 구체적으로 긍정적 정서를 자주 경험하는 근로자는 그렇지 않은 근로자보다 8개월 후에 자신의 직업에 대해서 더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이직 의도가 낮았으며, 더 성실히 일하고, 스스로 만족할만한 성과를 달성했다. (연구 1)또한 자신의 삶에 만족하는 사람들은 4년 후에 근로소득과 조직몰입도가 더 많이 증가했다. (연구2)삶의 만족과 긍정적 정서의 이러한 효과는 인구학적 변인 (연령, 성별, 직책, 교육기간)과 초기 직업 수행을 통제했을 때에도 유지되었다. 끝으로 직장 동료와 상사들은 행복해 보이는 근로자의 능력, 성품 사회성에 대해서 더 우호적으로 평가했다. (연구 1) 이러한 결과는 행복이 직업적 성공을 위한 원동력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This study examined the occupation outcomes of subjective well-being by using the two longitudinal data sets in Korea. The results showed that happy workers are more likely to be high in positive affect were more likely y to work harder, satisfy with their work performance and have higher level of positive job attitude and lower turnover intentions .Also individuals with higher life satisfaction earned more money in 4years later. There beneficial effect of positive feeling and life satisfaction persisted even after controlling for initial job performance and demographic variables such age, sex ,years of schooling ,and job position ,Finally, happy employees received relatively more favorable evaluations from supervisors and colleagues these results suggest that happiness increases workplace succ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