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노인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삶의 의미성, 행복감의 관계를 살펴보았다. 행복감은 주관적 안녕감과 심리적 안녕감으로 세분하여 측정하였다. 65세 이상 노인 160명을 대상으로 생활스트레스, 삶의 의미, 주관적안녕감 및 심리적 안녕감 척도로 구성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상관분석 결과, 생활스트레스는 주관적 안녕감과는 유의미한 부적 상관을, 심리적 안녕감과는 상관을 보이지 않았다. 삶의 의미는 주관적 안녕감, 심리적안녕감 모두와 유의미한 정적 상관을 보였다. 주관적 안녕감 및 심리적 안녕감에 대한 생활스트레스와 삶의 의미의 상호작용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서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생활스트레스와 삶의 의미의 상호작용 효과는 주관적 안녕감과 심리적 안녕감 모두에서 유의미하지 않았다. 이와 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의 의의 및 제한점에 대해 논의하였다.
This study examined the relationships among stress, meaning in life, and happiness in elders. Happiness was measured by subjective and psychological well-being. Questionnaires measuring stress, meaning in life, subjective and psychological well-being were filled out by 160 elders. In correlation analysis, stress was significantly negatively correlated with subjective well-being but was not significantly correlated with psychological well-being. Meaning in life was significantly positively correlated with subjective and psychological well-being. In regression analysis, There was no interaction effects of stress and meaning in life on subjective and psychological well-being. Implications of these findings and limitations of the study were also discus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