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새로운 가족
글/그림: 전이수
출판사: 엘리 2017.12.26.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2990565
우리는 서로 다르다.
달라서 특별하다. 다르기 때문에
서로 돕고 아껴주며 함께 살아가고 사랑해야 한다.
꼬마 동화작가 전이수의 둘째 동생 전유정은 지적 장애가 있는 공개 입양된 아이다. 전이수는 『새로운 가족』을 통해 “유정이를 데리고 와서 힘든 점도 이야기하고 싶고, 가족의 소중함을 깨우칠 수 있는 이야기”를 쓰고 싶었다고 말한다. 그의 창작노트에는 “누군가와 더불어 사는 게 힘들 때도 있지만 가족이란 존재는 소중하다”고 적혀있다. 과연 꼬마작가는 가족의 소중함을 어떻게 풀었을지 살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