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려면 먼저, 나 자신을 알아야 한다고 이 기사는 설명합니다. 내 정체성이란 내 감정이다. 나만의 감정 스펙트럼을 알고, 그 감정들의 연원을 파악하는 게 먼저다. 그리고 내 감정들을 격려하고 지지하고 이해하면 된다. 마치 우는 아이를 엄마가 위로하고 달래주듯이. 그러면 멈췄던 성장과 발달이 시작된다. 부모에게 받은 상처, 과거의 자장 안에 붙들려 있던 나의 자아와 정서, 인격이 독립하면서 그때부터 진짜 내 삶이 시작된다.
http://h21.hani.co.kr/arti/culture/culture_general/4515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