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노인이 설치를 위해 잠시 까페 앞에 둔 에어컨 실외기를 가져다 팔기 위해 가져가려고 했다. 이를 본 까페 주인은 이 노인을 절도죄로 현장 신고했고, 이 소식을 들은 딸은 어려운 와중에 힘들게 합의금 50만원을 마련해 가져왔다. 어려운 사정을 듣고 이를 딱하게 여긴 까페주인은 다시 합의금을 돌려주며 따뜻한 말과 함께 용서를 주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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