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나만의 별이 되어준 사람, 그대라서 고마워요’
연극 『그대라서 고마워요』는 백동산과 마공주의 사랑 이야기다. 연기를 할 수 있다면 단 1초가 나와도 최선을 다하는 배우 백동산. 월세가 밀리고, 아르바이트에 치일 때에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배우로서 나아간다. 어느 날, 그는 다리 위에서 떨어지려는 사람을 구한다. 그 사람은 자신이 어린 시절에 즐겨보던 요리프로의 꼬꼬마 요리사 마공주였다. 둘은 사랑의 결실을 맺을 수 있을까? 연인은 서로를 빛나게 해준다. 오늘 가장 소중한 사람에게 말해보자. “그대라서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