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기도하는 손
작가: 알브레히트 뒤러
https://www.youtube.com/watch?v=t5uMnRyqBzM
※ 서로 다른 영상입니다. 두 영상에 나오는 친구 이름이 다르네요…^^ 사실을 찾아보려 했으나 소문만 무궁무진하여 친구 이름도 다르고 식당 일을 했다는 이야기도 있고 탄광촌에서 일했다는 이야기도 있어서 팩트 체크가 어려웠습니다.
뒤러와 그의 친구는 미술을 공부하고 싶었다. 그런데 둘은 가난했다. 뒤러의 친구는 자기가 먼저 일을 하면서 뒤러가 그림 그리는 걸 도울 테니 나중에 뒤러가 돈을 벌어서 자신이 그림 그리는 것을 도와주는 건 어떻겠냐고 제안했다. 친구는 뒤러를 위해 열심히 일했고, 뒤러는 열심히 그림을 그렸다. 어느 날 뒤러는 친구가 기도하는 모습을 본다. “저는 이제 손이 굳어서 그림을 그릴 수 없습니다. 하지만 제 친구 뒤러는 세상 사람들을 감동시킬만한 그림을 그리는 예술가가 되게 해주세요.” 뒤러는 이렇게 기도하는 친구를 보고 눈물을 흘리며 친구의 손을 그렸다. <기도하는 손>은 뒤러와 그 친구의 우정을 담은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