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세바시 280회 희귀병 아들이 아빠에게 알려준 사랑 | 박지훈 은총이 아빠
박지훈 씨의 아들 은총이는 희귀병을 갖고 태어났다. 여섯 개의 희귀병을 갖고 태어난 은총이. 박 씨는 심한 우울증에 걸려 생의 포기를 결심한 적도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아들 은총이의 웃음을 보며 희망을 가졌고, 아이와 함께 철인 삼종경기에 참여했다. 삼종경기에 참여한 박 씨는 사람들의 갈채를 받으며 삶에 대한 용기를 얻었다. 아들을 위한 삶을 살아온 아빠. 사랑은 위대하다. 은총이가 아빠에게 알려준 사랑 이야기를 귀기울여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