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행복연구 센터는 <프레임>이라는 베스트셀러로 유명한 최인철 심리학과 교수가 이끌고 있습니다.
2010년 1월 설립된 서울대학교 행복연구센터는 <프레임>이라는 베스트 셀러로 유명한 최인철 심리학과 교수가 이끌고 있습니다. 우리 센터가 수행하는 핵심 사업에는 하버드 성인발달연구를 롤모델로 한 SNU종단연구,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행복교육, 행복문화콘텐츠사업이 있습니다. 먼저 SNU종단연구는 2010년 당시 서울대학교 1학년 학생 500여명을 대상으로 시작하여 2년에 한 번 씩 향후 50년간 이들의 행복과 다양한 삶의 요인들을 추적 연구하는 프로젝트입니다.
다음으로 행복교육은 2011년 행복수업 시범학교를 선정하고 운영하는 것으로 시작하였습니다. 2012년부터는 행복수업을 운영할 교사를 육성하는 행복수업 교사연수를 시작하였고, 초등/중등학교용 행복 교과서를 발간 및 배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배포된 행복교과서는 32만권에 이르며, 3,000여개 학교에서 한 학기 과정의 행복수업이 진행됐습니다. 행복수업을 받은 학생만 해도 100만명에 이르고 센터로부터 행복교과서 연수를 받은 교사도 1만 3천여명에 이릅니다.
끝으로 행복문화콘텐츠사업은 행복교과서 프로젝트라는 다음 까페에 행복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업로드 하고, 행복연구센터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더 많은 분들에게 전달이 되도록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카카오와 함께 같이가치 프로젝트를 운영하면서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을 확대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