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대원으로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하다 일찍 세상을 떠난 아빠의 뜻을 이어받은 주인공 온조. 온조는 인터넷카페에 크로노스라는 닉네임으로 시간을 파는 상점을 오픈해 손님들의 어려운 일을 해결해주며 자신의 시간을 판다. 시간을 파는 상점에는 다양한 의뢰가 끊이지 않는다. 어느날 온조와 친구들은 도난 사건에 휘말려 위기에 빠지게 된다. 도난 사건의 진실은 무엇일까? 『시간을 파는 상점』은 잔잔한 감동과 교훈을 주는 연극이다. 시간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다.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제한돼있다. 나의 행복을 위해 나의 시간을 활용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