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 속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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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시에서 관객은 로드마스터의 인도를 받아 암흑의 상황을 경험한다. 무려 100분 간 숲, 선착장, 서점 등 다양한 장소를 앞이 보이지 않는 채로 탐방한다. 암흑 속에서 관객은 로드마스터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어둠 속의 대화』는 “보이는 것 그 이상을” 보게 하는 상설 전시다. 로드마스터, 그리고 관객 8명이 한 팀이 돼 서로 의지하는 과정에서 관계의 소중함을 깨닫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