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1 {margin: 0.0px 0.0px 0.0px 0.0px; font: 10.0px 'Apple SD Gothic Neo'; color: #000000; -webkit-text-stroke: #000000} span.s1 {font-kerning: none} span.s2 {font: 10.0px Helvetica; font-kerning: none} 이 사진은 미얀마에서 찍힌 사진이다. 언니와 동생이 물가에 나가 물고기를 잡고 있을 때 비가 온다. 언니는 우산만치 큰 잎을 뜯어 동생에게 씌워준다. 동생이 비를 맞지 않도록 해주지만 정작 자기는 비를 맞는다. 그러면서도 행복해한다. 비록 자신은 비를 맞지만 사랑하는 사람이 비를 피하는 모습을 보니 절로 행복한 게 아닐까. 나누고 베풀 때 행복이 찾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