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틴 셀리그먼, 로이 바우마이스터, 피터 레일턴, 찬드라 스리파다 지음 | 김경일, 김태훈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21년 10월 04일 출간
★ 대한민국 대표 인지심리학자 김경일이 공역한 인간 심리 탐구의 기념비적 저작
★ 스티븐 핑커 강력 추천! “마음의 작동 원리에 대한 매혹적인 발견과 명쾌한 접근”
“인간은 왜 오지 않은 미래를 상상하며 불안해하는가?”
오직 가능성에 대한 믿음으로 움직이는 인간, ‘호모 프로스펙투스’의 작동 원리를 밝히다‘호모 사피엔스’는 인간에 대한 설명으로 과연 충분한가? 인간을 지혜로운 존재로 만드는 본질적인 능력은 무엇인가? 그것은 미래의 가능성을 시뮬레이션 하는 능력, 바로 전망 능력이다. 긍정심리학의 창시자 마틴 셀리그먼(Martin Seligman)을 비롯한 로이 바우마이스터(Roy Baumeister), 피터 레일턴(Peter Railton), 찬드라 스리파다(Chandra Sripada) 등 세계 최고의 석학들은 『전망하는 인간, 호모 프로스펙투스(Homo Prospectus)』(2016)에서 오직 가능성에 대한 믿음으로 움직이는 인간, ‘호모 프로스펙투스’의 작동원리를 밝힌다. 그들은 심리학, 철학, 통계학, 의사결정이론, 신경과학 분야의 융합을 통해 미래에 대해 인간이 생각하는 방식을 탐구함으로써 인간의 인지 과정에 대한 근본적 관점을 뒤엎는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지심리학자 김경일(아주대 심리학과)·김태훈(경남대 심리학과) 교수의 완역으로 국내에 소개된 이 책은 정서·직관·선택·상상과 같은 사고 프로세스는 물론, 자유의지·도덕성·창의성·심리적 장애 등 우리 삶의 중대한 질문들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담은 기념비적 저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