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 태어나서 행복합니다. 지난 반세기 동안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보답할 길이 없을 것 같습니다.” 고 가수 조용필은 데뷔 50주년 기자 간담회에서 밝혔습니다. 그는 “제가 50년간 할 수 있었던 것은 정말 큰 행운“이라면서 “그저 좋아서 음악을 했는데, (‘가왕‘, ‘국민 가수‘, ’20세기 최고의 가수‘란) 별의별 호칭을 붙여주셔서 제겐 부담이었다“고 웃습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4/11/0200000000AKR2018041115705100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