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니스트랙: 첫 번째 트랙
미래를 뒤쫓는 것을 멈춰라 – 행복과 성공이 현재에 있는 이유–
[1] 현재를 살 줄 모르는 사람은 미래를 위해 효과적인 계획을 세우지도 못한다 – Alan Watts(앨런 와츠)
[2], [3] : 인터뷰
우리는 늘 머릿속에서 그 다음 할 일, 다음으로 이룰 목표, 다음으로 만나야 할 사람을 생각한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현재의 삶을 기꺼이 희생시킨다. 다시 말해 개인적 행복을 포기하고, 부정적 감정과 엄청난 스트레스를 참고 견딘다. 나중에 돌아올 결과, 나중에 얻을 보상을 생각하면 그럴 가치가 있다고 믿으면서.
물론 성과를 내는 데 집중하는 이러한 경향이 무조건 잘못됐다는 얘기는 아니다. 목표를 정하고 이루는 것은 당연히 좋은 일이다. 하지만 늘 미래에만 집중하고 있으면, 역설적이게도 당신이 그토록 바라는 성공은 점점 더 멀어진다.
[4] 아이가 만족을 유예하는 능력, 즉 나중에 받을 훨씬 더 큰 보상을 위해 당장 만족을 주는 어떤 행동을 자제하는 의지력을 관찰한 실험이 있다. 이를 바탕으로 그 아이의 미래 성공 여부를 예측할 수 있음을 보여준 연구다.
이 연구에서 아이들을 마시멜로, 쿠키 같은 모종의 선물을 받고 나서 그것을 즉시 먹어버리지 않으면, 나중에 그 두 배의 선물을 받게 된다는 얘기를 들었다. 추적 조사 결과 기다린 아이들이 성인이 되어 더 성공적인 삶을 살았다. 상당히 인상적인 연구 결과이지만, 문제는 우리가 어른이 되어서도 현재의 만족과 행복을 계속 유예하며 살아간다는 사실이다. 그렇게 현재의 행복을 미루고 미루다가 일 중독자가 되고, 그토록 갈망하던 그 성공과 행복은 자꾸만 멀어져간다.
1. 예상되는 즐거움이라는 덫
[5] 심리학자 Martin seligman(마틴 셀리그만)은 <긍정심리학 Authentic Happiness>에서 애완 도마뱀의 이야기를 소개했다.
이 도마뱀은 먹기를 거부해서 점점 굶어 죽어가고 있었다. 어느 날 주인이 샌드위치를 먹고 있는데, 도마뱀이 온 힘을 다해 샌드위치에 와락 덤벼들었다. 도마뱀은 먹이가 부족해 죽어가던 것이 아니라 ‘사냥’ 본능을 발휘할 기회를 박탈당한 채 사느니 차라리 굶어 죽는 쪽을 택하려던 것이었다.
사냥욕구는 사람에게도 있다. 그 욕구 때문에 우리는 목표를 끊임없이 뒤쫓곤 하는 것이다. 이처럼 목표를 추구하는 것에서 오는 즐거움, 잠재적 또는 상상하는 보상에 대한 기대감을 ‘예상되는 즐거움 Anticipatory joy’라고 부른다.
일 중독에도 사실은 미래의 즐거움을 좇는 심리가 깔려 있다. 예상되는 즐거움이 일 중독, 다시말해 과도하게 그리고 강박적으로 일에 몰두하는 경향을 가속화하는 것이다.
[6] Michael Treadway(마이클 트레드웨이)의 연구는 열심히 일하는 사람은 두뇌의 보상 영역에서 도파민 분비량이 더 많다는 사실을 보여준 바 있다.
도파민은 즐거움을 느끼게 하는 신경전달물질이다.
[7] 알코올이나 여타 약물 중독과 달리 일 중독에는 승진, 보너스, 칭찬, 상 같은 보상이 주어지며, 따라서 대게 좋은 것으로 여겨진다. 장기적으로는 행복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데도 말이다.
하버드 경영 대학원 교수이자 <스마트폰과 함께 잠들기 Sleeping with your smartphone>의 저자인 Leslie Perlow(레슬리 펄로)는 한시도 일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사람을 ‘성공 중독자’라고 부른다. 성공과 성취에도 중독이 된다는 의미이며 이들의 심리상태를 잘 표현하는 단어 중 하나가 ‘FOMO 포모’라는 신조어 인데, ‘놓치는 것에 대한 두려움 fear of missing out’의 약자이다. 이들은 혹시라고 어떤 기회를 놓치게 될까봐 항상 촉각을 곤두세우고 산다.
[8] 펄로 교수는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Havard Business Review>에 게재된 논문에서 “사람들은 일 자체를 목표로 하여 몰두하는 데에서 오는 근본적인 만족감이 아니라 성과에 대한 찬사로부터 얻을 만족감 때문에 강박적으로 일에 매달린다.” 라고 말한다.
예상되는 즐거움에 이끌리는 심리와 미래의 무언가를 강박적으로 좇는 성향 때문에 사람들은 더 많은 것을 얻고 성취하려고 발버둥 치지만, 생산적 성과에 대한 끊임없는 집착은 성공을 돕기는커녕 우리가 의식하지 못하는 새에 오히려 성공으로 가는 길을 방해한다.
2. 끊임없이 미래를 좇는 것이 성공을 방해하는 이유
성과를 내는 데 중독되는 것은 그 성과에 뒤따르는 보상이 결국 가장 커다란 보상, 즉 행복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9] 하버드 대학교의 Daniel Gilbert(대니얼 길버트)는 사람들이 자신을 행복하게 하는 것과 불행하게 하는 것을 예측하는 능력이 형편없다는 사실을 연구를 통해 보여주었다.
사람들은 어떤 대상이나 상황이 가져다줄 만족감을 과대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원하는 것을 일단 손에 넣고 나면 상상했던 것만큼 행복하지 않다는 사실을 깨닫곤 한다.
[10] 두둑한 연말 보너스를 받게 되거나 멋질 일자리를 얻게 되어도, 심지어 복권에 당첨되더라도 마찬가지다.
물론 미래에 집중하는 것에는 긍정적인 측면도 있다.
[11] 미래를 염두에 두고 사고하면 일상생활에서 전반적으로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음을 보여주는 연구 결과도 있다.
[12] 그리고 여기에는 ‘수입 중에 얼마만큼을 저축해야 하는가?’ 같은 재정적 결정도 포함된다.
예상되는 즐거움은 결단력과 에너지, 지구력을 갖게 도와준다. 그러나 계속 뭔가를 이뤄내고, 그 다음 목표를 추구하는 데 ‘끊임없이’ 몰두하는 것은 중대한 문제를 일으킨다.
[13] 지금까지 발표된 여러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일 중독 또는 성공 중독에 빠진 라이프 스타일은 다음과 같은 측면에서 해로운 영향을 끼칠 수 있다.
건강
성공 지향적인 라이프 스타일은 신체적, 심리적으로 좋지 않은 건강 상태로 이어진다. 특히 심신의 쇠진, 감정 고갈, 냉소주의, 이인증을 초래할 수 있다.
[14] 전반적인 삶의 만족도가 낮아질 수 있다.
일
성공 지향적인 라이프 스타일은 성과와 생산성을 훼손할 수 있다. 끊임없이 목표 추구에 매달리면 업무 만족도가 낮아지고 스트레스가 높아진다.
[15] 그러면 집중력을 발휘할 시간이 짧아져
[16] 결국 생산성도 떨어진다.
다음 목표만 계속 생각하고 있으면 지금 하는 일에 쏟을 수 있는 에너지와 집중력이 줄어들 수밖에 없다.
인간관계
지속적인 성과 창출에만 매달리는 사람은 직장 동료와의 관계가 삐걱거릴 수 있다. 이런 관계는 경쟁 심리와 라이벌 구도, 불신을 낳는다.
[17] 그리고 이는 다시 비효과적인 업무 행동을 초래한다.
[18] 그런 사람은 일터에서 갈등이 빈번하고, 가족들의 만족감도 낮은 수준이며, 배우자와의 관계에서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머릿속이 항상 다음 성과 목표에 대한 생각으로 가득한 사람이 어떻게 가족이나 사랑하는 이들과 함꼐하는 지금 이 순간을 제대로 보낼 수 있겠는가.
3. 현재를 사는 것의 중요성
계속해서 앞일만 생각하지 않고 현재를 살아가면 훨씬 더 성공적인 삶을 살 확률이 높아진다. 연구에 따르면, 늘 미래 목표에만 집중하지 않고 현재에 충실한 태도가 일의 생산성과 행복감을 높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를 살면 생산성과 행복감이 높아진다
멀티태스킹은 더 많은 일을 더 빠르게 완료하는 지름길인 것 같지만, 실제로는 어느 것 하나도 제대로 하지 못하게 한다. 한가지에만 온전히 에너지를 집중하면, 그 과정을 즐기는 동시에 훨씬 더 효율적으로 더 빨리 끝낼 수 있다.
[19] 멀티태스킹이 기억력을 떨어뜨린다는 연구 결과도 나와있다.
이 연구에서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의 내용에 대한 기억력을 테스트했는데, 강의 도중에 노트북 컴퓨터를 열어놓은 학생들이 노트북을 닫고 강의를 들은 학생들보다 더 낮은 점수를 기록했다.
[20] 또 멀티태스킹을 하면 불필요한 정보를 걸러내는 능력이 약해져서 계속 다른 생각을 하게 되며, 이 때문에 집중력이 떨어진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연구도 있다.
어떤 면에서 우리는 한 번에 여러 가지 정보를 처리하도록 두뇌를 훈련해왔지만, 그 결과 모든 정보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게 된 셈이다.
[21] 또 다른 한 연구는 차를 운전하면서 옆 사람의 말에 귀 기울일 경우, 운전에만 집중할 때 나오는 두뇌 활동 능력의 63퍼센트밖에 발휘할 수 없게 된다고 밝혔다.
멀티태스킹에 매달리거나 할 일 목록에서 지워나갈 다음 항목에 생각이 사로잡혀 있으면, 업무 성과만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행복과 만족감도 낮아질 수 있다.
[22] 한 연구는 사람들이 미디어 멀티태스킹(워드프로세서, 문자 메시지, 이메일 등)에 골몰할수록 불안감과 우울함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음을 보여주었다.
[23] 그에 반해, 지금 하는 일에만 정신을 집중하면 그 일을 더 즐겁게 할 수 있다.
[24] Mihaly Csikszentimihalyi 미하이 칙센트미하이는 어떤 활동에 환전히 집중하면서 에너지가 극도로 고양된 순수한 즐거움의 상태를 ‘몰입’이라고 부른다.
한마디로 정신이 완전히 그 활동에만 몰두하는 것이다. 이 순간에는 행동이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이루어진다. 정신과 신체의 에너지가 현재 하는 일에만 쏠리기 때문에 깊은 만족감을 가져다준다.
대부분의 사람은 생산성과 행복감이 높아지는 놀라운 경험을 별로 하지 못한 채 살아간다.
[25] 하버드대학교의 대니얼 길버트와 매슈 킬링스워스(Matthew Killingsworth)가 5,000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연구에 따르면, 사람들은 현재 순간의 약 50퍼센트만들 지금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쏟는다.
이들은 현재에 충실한 태도가 행복에 미치는 영향도 연구했다. 이에 따르면 현재에 집중할 때, 즉 현재 하고 있는 일만 생각할 때 정서적인 행복도가 가장 높아진다고 한다. 어떤 일을 하는가와는 크게 상관이 없다. 길버트와 킬링스워스의 논문 제목은 ‘마음이 다른 곳을 헤매는 사람은 불행하다’였다.
[26] 또 다른 연구들은 마음이 눈 앞의 현재가 아니라 다른 곳에 가있는 상태가 부정적인 기분과 밀접히 연관되는 사실을 보여주었다.
예컨대 미래의 일만 자꾸 생각하면 마음 속에 불안과 두려움이 일어난다. 마찬가지로 머릿속이 과거에 사로잡혀 있을 때도 분노나 좌절 같은 부정적 감정이 일어난다.
공상을 하거나 옛 기억을 회상하는 것이 무조건 잘못이라는 얘기가 아니다. 상상이나 회상은 창의성의 밑거름이 되므로 그런 시간을 따로 마련할 필요가 있다. 멋진 미래에 대한 상상은 창의적 사고를 촉진하고 보다 긍정적인 감정을 낳을 수 있다.
[27] 또 행복했던 기억을 돌이켜보거나 좋아하는 관심사를 생각하면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그러나 길버트와 킬링스워스의 연구가 보여주듯, 우리는 현재의 일과 상황에 완전히 몰입해야만 가장 높은 행복감과 생산성을 얻을 수 있다.
현재를 살면 카리스마 있는 사람이 된다
당신이 파티에서 누군가와 이야기를 나누는 중이라 상상해보자. 눈 앞의 상대방에게 집중하지 않는 사람과 누가 대화를 하고 싶겠는가.
[28] 한 연구에 따르면 면대면 대화 상황에서 휴대전화가 존재한다는 사실 자체만으로도 두 사람 사이의 공감이 낮아진다고 한다.
[29] 카리스마 있는 사람이 큰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것은 그가 의미 있는 방식으로 타인과 대화하고 관계를 맺기 때문이다.
우리는 타인이 나에게 온전히 집중하는 경험을 좀처럼 하지 못한다. 그래서 눈앞의 상대에게 진심으로 집중하는 사람을 만나면 강한 인상을 받는다.
[30] 막스 베버(Max Weber)는 카리스마를 이렇게 정의 했다. “그것은 평범한 사람과 구별되게 하며 신비롭고 초인적이거나, 적어도 지극히 예외적인 힘이나 능력을 지녔다고 여겨지게 하는 개인의 특정한 자질이다. (…) 카리스마는 평범한 사람이 얻기 힘든 자질이다. 카리스마는 신성한 기원을 지닌다고 여겨지며, 카리스마를 가진 개인은 리더로 간주된다.
[31] 카리스마에 대한 연구는 지금도 진행 중이다. 그에 대한 가장 광범위한 연구 중 하나는 카리스마가 타고난 재능이 아니라 ‘현재에 집중할 줄 아는’ 능력과 크게 관련된, 후천적으로 획득할 수 있는 기술임을 밝혀낸 연구다.
이 연구에서는 카리스마 있는 사람의 여섯 가지 특징을 이렇게 설명한다.
① 공감 능력: 상대방의 관점에서 생각하고 그의 감정을 이해할 줄 아는 능력
② 경청 기술: 언어적으로든 비언어적으로든 상대방이 하려는 말에 진심으로 귀를 기울이는 능력
③ 시선 맞춤: 타인과 시선을 맞추고 그것을 유지하는 능력
[32] 시선 맞춤은 사람 사이의 유대감을 만들어내는 가장 강력한 방법 중 하나다
[33] 우리는 상대방의 시선이 나를 떠나면 나에 대한 관심도 떠나갔다고 직감적으로 느낀다. 그리고 이런 직감이 틀리지 않음을 입증하는 신경과학 연구 결과도 있다.
④ 진심어린 동의: 타인의 생각이나 행동을 칭찬하여 그의 정신과 기분을 고양시키는 능력
⑤ 자신감: 남들이 어떻게 생각할지 신경 쓰지 않고 진정성과 확신을 가지고 행동하는 능력
⑥ 능숙한 말솜씨: 사람들과 의미 깊게 소통할 수 있는 능력
한마디로, 카리스마는 100퍼센트 현재에 충실한 사람이 가질 수 있는 자질이다.
늘 앞으로의 계획을 생각하며 집중하는 것이 생산적인 행동처럼 느껴질지 모르지만, 현재에 충실한 태도가 더 많은 이로움을 가져다준다. 눈 앞의 일, 지금 함께 있는 사람에게 집중하면 높은 효율을 내는 몰입 상태에 들어가고 주변 사람들에게 이해와 지지를 받고 있다는 기분을 느끼게 하여 더 카리스마 있는 사람이 될 수 이싸. 그럼으로써
[34] 성공과
[35] 행복을
가능케 하는 가장 커다란 요인 중 하나인 탄탄한 인간관계가 구축된다.
4. 어떻게 마음을 현재로 끌어올 것인가
현재에 집중하려고 의식적으로 연습하라
짧은 시간동안 집중하려고 노력해보기
명상을 하라
[36] 2012년에 명상을 하는 미국인 숫자는 1,800만 명으로 보고되었다.
[37] 오랜 기간 명상을 한 사람은 집중력 분산과 관련된 두뇌 영역의 활동이 더 적다는 연구 결과도 나와있다.
[38] 인도 전통 의술에서 사용하는 아유르베다 오일 마사지인 ‘아비얀가 abhyabga’가 마음의 안정감을 되찾는 데 큰 효과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는 연구를 통해서도 입증되었다.
호흡에 집중하라
마음을 현재로 끌어오는데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는 호흡에 집중하는 것이다.
집중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또 다른 방법은 호흡을 세는 것이다.
[39] 숨을 쉴 때마다 숫자를 세면서 10회까지 한 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 별것 아닌 것처럼 들릴지 모르지만, 이 방법이 눈앞의 상황에 집중하는 능력을 키워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있다.
즐거운 감정에 100퍼센트 집중하라
즐거움을 경험할 때 눈을 감고 그것을 100퍼센트 느끼려고 노력하라.
[40] 연구 결과에 따르면 즐거움 경험을 마음껏 누리는 법을 익히면 그 감정이 한층 증폭된다고 한다.
전자기기 ‘단식’을 실천하라
[41] 핀터레스트(Pinterest)의 창립자 에반 샤프(Evan Sharp)는 전자기기를 꺼놓는 시간을 마련하는 것을 중요하게 여긴다. 그는 휴대전화가 터지지 않을 만큼 외딴 지역으로 아내와 함꼐 자주 여행을 떠난다고 <뉴욕타임스> 인터뷰에서 밝혔다.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것’에 익숙하지 않아서 초조하거나 불안할 수도 있다. 심지어 몹시 불편한 기분이 들지도 모른다.
[42] 한 연구에 따르면, 아무것도 안하고 혼자 방에 앉아 있으니 차라리 전기 충격을 받는게 낫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