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은 이야기] #22_행복해져야 할 책임
미첼이라는 사람은 46살에 오토바이 사고를 당해 얼굴에 화상을 입었다. 그 뒤에는 비행기 추락 사고로 하반신 마비가 된다. 불행의 연속이었지만 그는 거기에서 주저앉지 않았다. 학위도 취득하고 강연에서도 서는 백만장자가 되었다. 그가 연설장에서 한 말이 인상 깊다.
“내게 불행이 닥쳐오기 전까지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10,000가지였습니다. 그러나 이제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9,000가지로 줄었다. 할 수 없게 된 1,000가지 일에 대해 슬퍼하면서 고통 속에 살든지, 아니면 나에게 남아 있는 9,000가지 일을 하며 살든지 선택해야 했다. 나는 9,000가지를 선택했다. 감사와 긍정은 숨바꼭질하듯 언제나 담 뒤에 숨어있다. 그것을 찾아낼 수 있는 것은 오직 나 자신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