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돈이 많아지면 행복해질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사회심리학자 폴 피프는 부가 개인에게 가져오는 효과에 대한 연구결과를 알려주며, 부유함에 대해 경계할 것을 촉구하는데요. 사람들은 부유해질수록 그에 대해 자신은 마땅한 권리를 가진다는 기분을 느끼게 되고, 동정이나 연민 등의 사회유대적 감정이 약해진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세계의 많은 억만장자들이 평등을 위해 솔선수범을 하고 있음을 지적하며, 이러한 노력이 계속 되어야 할 것을 강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