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목을 부러뜨린 남자를 찾아서’라는 강력한 제목의 이 강연은 예루살렘 외곽에서 사고를 당한 이후 휠체어를 타게 된 의사 조슈아 프레이거의 사연입니다. 그는 사고를 당하고 나서 숨 쉬는 법, 앉는 법, 서는 법을 모두 다시 배워야 했으며 예수살렘에 돌아가서 자신에게 상처를 입혔던 운전자를 마주합니다. 그가 얻은 교훈은 사람들은 자신에게 유리하게 기억을 하기 마련이라는 겁니다. 그리고 그것에도 불구하고 아픈 경험을 이겨내지 않으면 안된다는 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