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준 (2014). 시간관과 행복. 한국심리학회지: 사회 및 성격, 28(1), 49-67.
본 연구는 서울/경기 지역의 중고등학생 306명을 대상으로 시간관과 행복을 알아보고 시간관이 행복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응답자들에게 Zimbardo의 시간관(과거 부정적 시간관, 과거 긍정적 시간관, 현재 쾌락적 시간관, 현재 숙명론적 시간관, 미래 지향적 시간관)과 행복(COMOSWB) 그리고 성별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5가지 시간관 중 과거 긍정적 시간관의 점수가 가장 높았으며, 과거 긍정적 시간관과 현재 쾌락적 시간관에서 학교급과 성별 간의 상호작용효과가 있었다. 그리고 응답자의 77.4% 가 행복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