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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자’는 사람과 ‘하지 말자’는 사람은 무엇이 다를까?

우리가 다친 마음을 회복하고자 할 때 그 마음은 서서히 풀어질 수 있으며, 아팠던 흔적을 남기기도 한다. 강렬한 경험 조각은 우리 내부 어딘가에 남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조각을 부정적으로 보기보다는, 자신의 행동을 이해하고 변화를 위한 도구로 활용할 수 있다. 사람은 저마다 어떤 자극에 의해 행동하는 에너지, 즉 동기를 지니고 있다. 동기가 원치 않는 결과 가능성에 의해서 크게 반응한다면, 즐거운 활동에는 참여하지 않고 고통스러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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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면 다가가려는 목표를, 우울하면 회피하려는 목표를

새해를 맞이하여 상식이는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1월 한 달 동안 헬스장에 매일 나가고, 바디프로필도 찍기를 다짐해본다. 그러나 상식이는 3일 만에 지쳐버렸고, 2월에는 기본에 충실하기로 다짐한다. ‘2월에는 야식을 먹지 않을 테야!’ 3월의 상식이는 어떤 모습일까? 사람은 자신만의 목표를 이루기 위한 방식으로 행동하고, 그 기저에는 동기가 존재한다. 동기를 두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미래의 긍정적인 결과를 열망하는 접근 동기와 부정적인 결과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재 상태를 유지하려는 회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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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과도한 통제는 공격성이 높거나 우울한 자녀를 만든다

‘트루먼쇼’의 주인공 트루먼. 트루먼이 아무리 밝은 표정을 짓고 있어도 안타까운 이유는 쇼 내부적으로는 성장 과정에서 기본적인 욕구를 크게 침해받으며, 외부적으로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삶을 가십거리로 소비하고 있다는 점이다. 쇼는 트루먼의 진정성을 무기로 내세우지만 결국 트루먼의 관계나 일, 곧 삶은 통제에 의해 이어진다. 그 결과 트루먼은 남몰래 옛사랑을 기억하려 애쓰고, 지구 반대편의 섬으로 떠나려는 계획을 세운다. 트루먼쇼를 기획하고, 트루먼의 출생부터 삶을 전부 지켜보고 있는 감독은 트루먼쇼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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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영, 손정락 (2013). 긍정 심리치료가 우울경향이 있는 청소년의 행복감, 낙관성, 무망감 및 우울에 미치는 효과. 한국심리학회지: 건강, 18(4), 669-685.

 본 연구에서는 긍정 심리치료 프로그램이 우울 경향이 있는 청소년의 행복감, 낙관성, 무망감 및우울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았다. 470명의 남녀 고등학생들에게 주관적 행복감 척도, 개정된 삶의 정향 평가지, Beck 무망감 척도, 역학조사센터 우울증 척도(CES-D)를 실시하여, CES-D에서 절단점 16점 이상이고 동시에 행복감이 15점 이하로 비교적 낮은 학생들을 선발한 후 프로그램에 참가를 원하지 않는 학생을 제외한 20명을 대상으로 긍정 심리치료집단과 통제집단에 각각 10명씩 무선할당하였는데, 치료집단에서 1명이 중도 탈락되었고, 긍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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