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폐증이 있는 아들 이반에 대해 강연가 카리나는 얘기합니다.
“용기를 내어 가게 주인 호세에게 물어보았습니다. 혹시 이반이 정리하는걸 무척 좋아하는데 물병을 정리하러 와도 되는지 물었죠. 상으로 초콜릿 과자면 충분하다고요. 그 후 일 년 동안 이반은 호세의 채소가게에 갔습니다. 물병이 진열된 선반을 정리했지요. 한 치의 착오도 없이 물병의 상표가 나란히 한 줄에 정렬되어 있었어요. 이반은 초콜릿 과자를 들고 행복해하며 집으로 돌아왔습니다.”라는 가슴 따듯해지는 이야기를 그녀는 소개합니다.
https://www.ted.com/talks/carina_morillo_to_understand_autism_don_t_look_away/tr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