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번째는 Agreeableness(친화성)입니다. 주변을 보면 어떤 사람들은 타인에게 가혹합니다. 주변인이 실수를 했을 때 눈물이 쏙 빠지도록 야단을 치거나, 사람들 사이에 있을 수 있는 의견 차이를 극도의 갈등상태로 만들기도 합니다. 이런 사람들은 친화성이 낮은 사람들입니다. 타인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고 공감능력이 떨어질 뿐 아니라 비교적 냉소적입니다. 반면에 친화성이 높은 사람들은 친절합니다. 관대하고 사람들을 배려하는 성향이 강합니다.
친화성이 낮은 사람들은 상대방의 단점을 잘 찾아냅니다. 반대로 친화성이 높은 사람들은 상대방의 장점을 찾아서 격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