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마음

제목: 용서 시인: 박성철   용서하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하지만 용서했다는 사실조차 잊어버리는 것은 더더욱 좋은 일입니다.   내 안에서 행복을 가로막고 있는 감정, 적개심. 이 감정을 무너뜨리는 게 바로 용서다. 용서는 우리를 평화롭게 하고 행복하게 한다. 내 마음을 분노로 들끓게 했던 감정을 가라앉히고 나면 평온이 찾아온다. 용서하고 행복을 맞이하자. 용서했다는 걸 잊어버리면 더욱 좋을 것이다! 

제목: 벼랑에 대하여 시인: 김재진   한 줄의 편지 쓰고 싶은 날 있듯 누군가 용서하고 싶은 날 있다. 견딜 수 없던 마음 갑자기 풀어지고 이해할 수 없던 사람이 문득 이해되어질 때 있다.   저마다의 상황과 저마다의 변명 속을 견디어가야 하는 사람들 땡볕을 걸어가는 맨발의 구도자처럼 돌이켜보면 삶 또한 구도가 아니라 할 수 없다.   세파에 부대껴 마음 젖지 않는 날 드물고 더 이상 물러설 데 ...

제목: 나이 시인: 이븐 하짐   누군가 나에게 나이를 물었지 세월 속에 희끗희끗해진 머리를 보고 난 뒤 내 이마의 주름살들을 보고 난 뒤. 난 그에게 대답했지. 내 나이는 한시간이라고. 사실 난 아무것도 세지 않으니까. 게다가 내가 살아온 세월에 대해서는. 그가 나에게 말했지. 지금 무슨 말씀을 하시는 거죠?  설명해 주세요. 그래서 난 말했지. 어느 날 불시에  나는 내 마음을 사로잡은 이에게 입을 맞추었지. 아무도 모르는 은밀한 ...

배우 차순배가 어렸을 때부터 연극을 한 자신을 지지해주셨던 어머니가 강도를 당해 세상을 떠나신 이후 강도를 용서하기가 너무나 힘들었던 경험을 털어놓았습니다. 이사 간 집에서 새 한 마리가 들어왔다 나간 것을 본 이후 어머니라고 생각하고 미움을 이겨낼 수 있었다고 차씨는 설명했습니다 http://news1.kr/articles/?3265177 

서울지부 구로분회(분회장 권혁노)는 지난 13일 분회회관에서 '사랑나눔 자선다과회'를 열어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기금을 모았다는 내용의 기사입니다. 여약사위원회(부분회장 김수원, 이사 박우선)가 주관한 이 행사는 이웃을 사랑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전달되어 우리의 마음을 훈훈하게 해줍니다.    http://www.kpanews.co.kr/article/show.asp?category=A&idx=193277  

화엄경>에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라는 말이 나옵니다. "세상사 모든 일은 마음먹기에 달려있다"는 뜻이지요. 그래서 마음은 행복에 이르는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우리 마음속에는 수십 가지, 수백 가지의 서로 다른 생각과 작은 마음들이 모여 있습니다. 그 중 행복의 주도권은 자신이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http://www.joongdo.co.kr/main/view.php?key=20180412010005791 

아브라함 링컨

제목: 엄마가 정말 좋아요 글: 미야니시 타츠야 그림: 미야니시 다쓰야 출판사: 길벗어린이  2015.06.05.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9126096  『엄마가 정말 좋아요』 안에는 두 가지 엄마의 모습이 들어있다. 하나는 일상에서 아이가 본 엄마의 모습이다. 또 다른 하나는 아이가 바라는 엄마의 모습이다. 엄마가 부정적이고 무섭게 이야기하면 아이의 표정이 시무룩해진다. 반대로 엄마가 칭찬을 하거나 긍정적으로 말하면 아이의 얼굴엔 자신감이 생긴다. 아이와 대화하며 서로의 마음을 알아보자. 진심이 담긴 대화는 아이와 엄마의 관계를 돈독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