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에 들어서 우리는 혼자 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시장에 갈 필요 없이 편의점에 가서 나 혼자 먹을 양 만큼의 이미 조리된 음식을 살 수 있고, 자동차를 타고 여행을 할 수도 있으니까요 . 그러나 스웨덴의 경제학자 헬레나 노르베리 호지는 작은 집단과 공동체의 소중함을 잊으면 안된다고 강조합니다. 도시와 농촌, 지역간의 균형을 찾는 것이 모두가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이라고 그녀는 설명합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ss_pg.aspx?CNTN_CD=A0001532263&PAGE_CD=&CMPT_CD=
제목: 내가 다시 태어난다면 저자: 리카르도 알칸타라 역자: 박선주 출판사: 푸른날개 2009.04.13.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6007023 『내가 다시 태어난다면』의 주인공인 니콜라스는 "우리집에서 태어나지 않았다면?"라는 상상을 한다. 니콜라스는 자신이 살고 있는 곳이 아닌 다른 곳에서 태어났으면 좋았겠다고 생각한다. 이런 니콜라스에게 소원을 들어주는 요정이 나타난다. 요정은 니콜라스의 소원을 들어준다. 가족과 떨어져 소원을 이룬 니콜라스는 행복했을까? 이 책은 우리에게 가족의 소중함에 대해 알 수 있게 해준다. 가족은 우리에게 행복을 주는 사람들이다. ...
제목: (친절한 호랑이 칼레의) 행복한 줄무늬 선물 글/그림: 야스민 셰퍼 역자: 김서정 출판사: 봄볕(꿈꾸는꼬리연) 2017.11.01.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2712485 친절한 호랑이 칼레는 여행을 떠난다. 여행길에서 곤경에 빠진 동물 친구들을 만날 때마다 칼레는 자신의 줄무늬를 나눠준다. 집에 돌아온 칼레의 몸에는 줄무늬가 하나도 남아 있지 않았다. 칼레는 깜짝 놀란다. 이때 여행에서 도와준 친구들의 선물이 도착한다. 과연 무슨 선물일까? 진정한 나눔은 자신에게 가장 소중한 걸 나눠주는 것이라 한다. 나에게 소중한 걸 ...
제목: 행복을 그리는 할아버지 글: 코스 메인데르츠 그림: 안네테 피니흐 역자: 신석순 출판사: 푸른숲주니어 2014.05.19.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7639792 『행복을 그리는 할아버지』의 주인공은 산꼭대기에 있는 허름한 오두막에 사는 할아버지다. 할아버지는 그림을 그리며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삶을 즐겼다. 하지만 사람들이 할아버지에게 선물을 주면서 할아버지의 마음에 욕심이 싹튼다. 이 욕심 때문에 할아버지는 이웃들과 함께 나누던 행복을 잃게 된다. 할아버지는 다시 행복을 찾을 수 있을까? 행복은 가까이에 있다. 소중하고 가까운 사람들과 ...
제목: 새로운 가족 글/그림: 전이수 출판사: 엘리 2017.12.26.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2990565 우리는 서로 다르다. 달라서 특별하다. 다르기 때문에 서로 돕고 아껴주며 함께 살아가고 사랑해야 한다. 꼬마 동화작가 전이수의 둘째 동생 전유정은 지적 장애가 있는 공개 입양된 아이다. 전이수는 『새로운 가족』을 통해 “유정이를 데리고 와서 힘든 점도 이야기하고 싶고, 가족의 소중함을 깨우칠 수 있는 이야기”를 쓰고 싶었다고 말한다. 그의 창작노트에는 “누군가와 더불어 사는 게 힘들 때도 있지만 가족이란 ...
제목: 강아지똥 글: 권정생 그림: 정승각 출판사: 길벗어린이 1996.04.01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82451 『강아지똥』은 아동 그림책 작가 권정생의 대표작이다. 강아지가 길바닥에 똥을 싼다.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는 강아지똥. 강아지똥은 스스로 버림받는 존재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때 민들레가 강아지똥에게 이야기한다. 강아지똥이 거름이 돼줘야만 민들레가 고운 꽃을 필 수 있다고 말한다. 강아지똥은 감사하는 마음으로 민들레의 거름이 되어준다. 이 그림책은 우리에게 쓸모없는 것처럼 여겨지는 존재도 모두 소중하다는 걸 일깨워준다. 이 세상에 쓸모없는 존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