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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 끄고 마음 비우고 스스로 행복해지는 법 / SBS 2017.12.31 https://youtu.be/lJRXD27XZjI  2017년 말에는 ‘뭘 해보자’보다 그냥 ‘마음을 비우자’는 책들이 인기를 끌었다고 한다. SBS는 보도를 통해 자기계발서의 진화를 이야기하며, 요즘에는 다그치기보다 우리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자기계발서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한다. 내가 잘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해 나만의 가치를 찾아가자. 다른 사람의 속도에 휘말릴 필요도 없고, 세상이 하라는 대로 할 필요도 없다. 나만의 속도로 나만의 행복을 찾아가자.  

세바시 800회 내 마음이 지옥일 때 | 이명수 심리기획자 https://youtu.be/r19P3I075pE  이명수 심리기획자는 사람에게 마음이 있다는 걸 증명하는 것을 통해 심리를 치료하는 일을 한다. 그는 세바시 강연에서 속도에 대해 이야기한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만의 속도가 있다. 자기만의 속도로 삶을 살면 된다. 하지만 현대 사회에서는 달팽이에게 치타의 속도를 강요한다. 그럼 달팽이는 힘들다. 달팽이에게 치타의 속도를 강요할 필요가 없다. 달팽이는 달팽이의 속도로 삶을 살면 된다. 비교하지 말고, 나만의 속도로 ...

제목: (오늘의 ‘쁘띠 행복’을 위해) 빵 고르듯 살고 싶다 저자: 임진아 출판사: 휴머니스트  2018.06.26.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3740152  “안녕하세요. 오늘도 빵, 하셨나요?” 『빵 고르듯 라고 싶다』 안에는 일러스트레이터 임진아가 일상 속에서 발견한 행복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있다. 일상 속에 녹아져 있는 작고 귀여운 행복에 관한 내용이다. 다른 사람이 어떤 속도로 가느냐를 의식하지 않고, 나만의 속도로 가는 사람에게는 나만의 행복이 찾아온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빵을 아는 것. 당당하게 그 빵을 ...

제목: 속도 시인: 이원규   토끼와 거북이의 경주는 인간들의 동화책에서만 나온다 만약 그들이 바다에서 경주를 한다면? 미안하지만 이마저 인간의 생각일 뿐 그들은 서로 마주친 적도 없다    비닐하우스 출신의 딸기를 먹으며 생각한다 왜 백 미터 늦게 달리기는 없을까 만약 느티나무가 출전한다면 출발선에 슬슬 뿌리를 내리고 서 있다가 한 오백년 뒤 저의 푸른 그림자로 아예 골인 지점을 지워버릴 것이다    마침내 비닐 하우스 속에 온 지구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