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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시 800회 내 마음이 지옥일 때 | 이명수 심리기획자 https://youtu.be/r19P3I075pE  이명수 심리기획자는 사람에게 마음이 있다는 걸 증명하는 것을 통해 심리를 치료하는 일을 한다. 그는 세바시 강연에서 속도에 대해 이야기한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만의 속도가 있다. 자기만의 속도로 삶을 살면 된다. 하지만 현대 사회에서는 달팽이에게 치타의 속도를 강요한다. 그럼 달팽이는 힘들다. 달팽이에게 치타의 속도를 강요할 필요가 없다. 달팽이는 달팽이의 속도로 삶을 살면 된다. 비교하지 말고, 나만의 속도로 ...

제목: 윤동주 시집이 든 가방을 들고 시인: 정호승   나는 왜 아침 출근길에 구두에 질펀하게 오줌을 싸놓은  강아지도 한 마리 용서하지 못하는가 윤동주 시집이 든 가방을 들고 구두를 신는 순간 새로 갈아 신은 양말에 축축하게 강아지의 오줌이 스며들 때 나는 왜 강아지를 향해 이 개새끼라고 소리치지 않고는 견디지 못하는가 개나 사람이나 풀잎이나 생명의 무게는 다 똑같은 것이라고 산에 개를 데려왔다고 시비를 거는 사내와 멱살잡이까지 했던 ...

김용태 씨는 차로에서 도로 위에서 뒷차와의 실랑이가 말싸움까지 번진 경험을 떠올립니다. 출근길 말싸움으로 하루종일 기분이 나빴더라는 것입니다. 그는 이 경험을 통해 용서는 자신에게 베풀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이라는 말을 떠올리며, 자신의 상처를 인정하고 상대를 향한 복수심에서 벗어나는 ‘용서’의 가치를 다시 한 번 되새깁니다.  http://uberin.co.kr/view.php?year=2017&no=673544 

제목: 물고기는 물고기야! 글/그림: 레오 리오니 역자: 최순희 출판사: 시공주니어  2017.01.10.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1536277  올챙이와 작은 물고기는 친구다. 그런데 시간이 흐를수록 올챙이에게만 큰 변화가 일어난다. 다리가 나오고 꼬리가 짧아지면서 개구리가 될 준비를 하는 것이다. 이렇게 변하는 올챙이를 바라보며 작은 물고기는 혼란에 빠진다. 자신은 올챙이만큼 성장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작은 물고기는 이 혼란을 극복하고, 나다움을 인정할 수 있을까? 우리는 나다울 때 가장 아름답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인정하고, ...

제목: 난 개구리인 게 싫어요 글: 데브 페티 그림: 마이크 볼트 역자: 김영선 출판사: 토토북  2015.11.27.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9923983  『난 개구리인 게 싫어요』의 주인공 꼬마 개구리는 자신이 개구리인 것이 싫었다. 그래서 아빠 개구리에게 다른 동물이 되고 싶다고 말한다. 하지만 아빠는 단호하게 “그래도 고양이가 될 수 없어. 넌 개구리니깐!”이라고 말한다. 꼬마 개구리는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인정하고 사랑할 수 있을까? 남과 비교하지 않는 있는 그대로의 나를 인정하고 사랑할 때 ...